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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거, 아직 선발예정상태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8.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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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전 토레는 헤이거(Charlie Haeger)가 월요일(현지시간) 홈경기의 선발투수로 예정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말과 함께 '잠정적'이며 다른 투수가 대신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저번에 자신이 한 짓을 생각한다면 쉽사리 모레 선발은 헤이거다. 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결국 내일 애리조나와의 경기가 끝난 이후 인터뷰내용까지 들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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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빌링슬리의 스팟선발로 나왔던 위버(Jeff Weaver)에 대해서는 그가 불펜에서 필요하기때문에 선발로 뛰는걸 원치않는다고 하네요. 분명 베테랑인 위버가 불만을 나타낼법한 발언들이 토레입에서 계속 쏟아져나오지만 일단 자신의 처지를 생각한다면 올해는 이렇게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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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문으로 돌아가서 헤이거는 자신이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매우) 그렇게 하고 싶다는군요. 빅리거 루키로써 뭐 당연한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빅리그에는, 특히 NL타자들은 너클볼을 볼 수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자신에게 강점이 있다고 하는군요.
리포터에 따르면 일반적인 너클볼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너클볼을 던지며, 페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한것처럼 역시 어스무스가 너클볼을 잘 잡는다고 합니다. 과거 디트로이트시절 스티브 스팍스의 공을 받아본 경험이 있기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서 마틴도 잘 잡을 수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I'm assuming Russell [Martin] can handle it just fin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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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편하게 쉬고있는 윌 오만(Will Ohman)이 오랫만에 입을 띠면서 자신은 어깨가 아프지 않다고 하는군요. 토레는 그와 얘기를 한 후 9월쯤으로 생각하지만 따로 타임테이브를 정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원래 자신의 번호였던 43번을 울프가 다는것에 대해 괜찮다는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울프가 빅리거 생활을 처음할때의 번호였기때문이라는군요. 자신에게 발언권이 크지않기때문에 몸을 숙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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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저스와 계약한 굴드(Garrett Gould)로 인해 1라운더가 없었던 다저스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당장 구단 유망주 top 10안에 들거라는 소리도 있던데 일단 남은 시즌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AZL Dodgers의 일정이 현지시간으로 이달 29일까지이며, 오그던 랩터스는 9월 11일까지인데 랩터스는 이미 전반기에 우승을 차지했기때문에 자동적으로 플옵에도 진출합니다. 해서 파이오니아 리그의 플옵이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니 그를 지켜볼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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