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LA 다저스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에 대한 글을 조금 더 올렸군요. 이미 1-20위까지는 발표가 되었는데 이후 5명의 유망주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더군요. 코리 시거와 작 피더슨이라는 특출난 타자 유망주가 있지만 여전히 다저스 팜은 투수 유망주가 많은 팜이라고 하는군요. (TOP 20안에 13명이 투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1~25위 유망주 모두 투수라고 합니다.
2008년 3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린 맥길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91~94마일 수준의 직구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주로 AAA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시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아마도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해리스는 다저스 투수 유망주중에서 폭발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1년에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좌완투수보다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마틴은 92~96마일 수준의 직구와 83~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5년차로 드디어 A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57.1이닝을 던지면서 1.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안타율 0.159, 64개의 삼진, 11볼넷) 주로 90~92마일 수준의 직구와 82~84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노의 팀동료로 직구와 슬라이더로 A리그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레임은 올해 55.1이닝을 투구해서 2.28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피안타율은 0.201입니다.
올해 드래프트 된 선수중에서 존 리치 (John Richy)에 대한 코멘트도 올렸습니다. 네바다-라스베가스 대학의 2선발이었던 존 리치는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89~93마일 수준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3가지 구종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