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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8.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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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경기에서 (최)하위 켄들릭을 상대로 97마일 페스트볼을 던져서 삼진을 잡은 프리아스(Carlos Frias)는 빅리그 첫 번째 삼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프리아스의 경기를 지켜본 옵져버들에 따르면, 불펜으로 피칭할 경우 구속의 상승이 생겨난 프리아스가 페스트볼에 집중하고, 커브와 체인지를 덜 던져도 될거 같다고 하는군요.

선발로 나온다면 다양한 구질(주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지며, 미미할 정도의 체인지만 던짐)을 던지겠지만, 빅리그 루키에게 많은 룰을 부여하지 않는 메팅리의 특성상 오늘 같은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엘버커키의 투수코치인 디시먼(Glenn Dishman)에 따르면, 프리아스는 불펜피칭에서 100마일에 근접하는 공도 던졌다고 말했는데, 조금은 마음적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구속의 상승은 있지않을까 싶네요.

2. 그렌키가 헤밀턴에게 홈런을 맞은 공은 체인지업이었으며, 이 날 자신이 던진 공들중에 가장 멍청한 공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3. 리차드(Garrett Richards)의 오늘 Game Score는 80점이었는데, 올시즌 다저스를 상대한 투수들 중에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지난 4월 21일 던진 클리프 리(Cliff Lee)였으며, 당시 84점을 받았고, 지난 7월 12일 케네디(Ian Kennedy)도 리차드와 동일한 8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4. 오늘 리차드가 완봉을 기록했는데, 다저스가 마지막으로 완봉승을 당한 경기는 2011년 6월 1일 우발도(Ubaldo Jimenez)였다고 합니다.

5. 리치드는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되었는데, 2002년에 실리(Aaron Sele)가 애너하임 소속으로 다저스를 상대로 기록했으며, 지난 해 류현진(Hyun-Jin Ryu)이 애너하임을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현재 애런 실리는 다저스의 단장 보좌역이라는 직책에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이너 순환코치 겸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6. 오늘 푸홀스가 2루 테그업을 했는데, 이에 대해 메팅리는 푸올스가 프윅에게 몸소 레슨을 가르쳤고, 그게 잠재적으로 프윅에게는 좋은 교훈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7. 다저스는 오늘 경기 포함해서 지난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는데, 3패를 한 경기에서 득점권 타율이 33타수 3안타였다고 합니다.

8. 오늘 경기 입장관중은 53,166명이라고 집계되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44,713명이 입장한 것을 비교해보면 지역 라이벌리가 관중증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9. 경기에 앞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메팅리는 여전히 하렌(Dan Haren)과 베켓(Josh Beckett)을 신뢰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번 선발은 어제 하렌이 불펜피칭을 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데다가 오늘 이 말로 확실함을 심어줬습니다.

하지만, 다음 등판에서 이 들이 못한다면 어떤 액션을 취할지는 모르겠네요.

10. 곧 DFA되던지 로스터에 포함시켜야하는 피긴스에 대해서 메팅리는 내일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DFA될거 같습니다.

11. 프리아스를 올리기 위해 DL로 간 페레즈는 MRI결과 오른 무릎쪽에 골근(bone spur)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부상은 그리 심각한 수준이 아닌데, 약간은 의도적은 DL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2. 프리아스는 현재 릴리프이지만, 누군가가 부상을 당한다면 그때는 선발 후보라고 합니다. 다음 경기에 하렌이 못 던진다면 부상자 명단으로 갈(보낼)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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