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러스니 카스티요 (Rusney Castillo)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7. 19. 13:00

본문

반응형


외야수 보강을 원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쿠바를 탈출한 외야수인 러스니 카스티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곧 열릴 쇼케이스에 스카우터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우 트래이드 시장에서 외야수를 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쿠바 국가대표 중견수 출신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라는 평이 많기 때문에 시애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선수가 쿠바를 탈출했을때 리포트를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외야수로 뛸 만한 재능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요즘 나오는 평은 상당히 긍정적이더군요. 스카우터들 앞에서 훈련을 하면서 좀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 20파운드 정도 체중을 불렸다고 하는데 이것이 아마도 파워를 좋게 한 모양입니다.

쿠바리그에서 가장 좋은 도루능력을 갖춘 선수로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는 평인데 소스에 따르면 시애틀 이외에 볼티모어와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아마도 이선수가 중견수 수비가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 이민국의 승인을 받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FA라는 신분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러스니 카스티요의 에이전트가 로빈슨 카노의 에이전트인 Jay-Z라는 것을 보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