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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샌더스, GLL으로 재콜업 & 아킨스 오그던으로 콜업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09. 8.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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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드레프트 25라운더(전체 757번픽)이었던 제리 샌더스(Jerry Sands)가 다시 GLL(Great Lakes Loons)으로 재콜업되었습니다.

시즌을 GLL과 함께 했지만, 적은 출장수로 인해 제대로된 기회를 잡지 못했고, 6월말 R+리그가 시작되면서 오그던으로 내려갔었습니다.

작년 프로첫시즌이었던 GCL Dodgers에서 좋은 스텟을 찍진 못했지만 괜찮은 삼진/볼넷(43/29)비율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갖게 있는데 오그던에서는 거의 1 : 1에 육박(22BB/29K)하는 기록과 타격 전부분에 있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As of Saturday, Sands' 14 homers was No. 1 in the league. He also ranked third with 39 RBIs and third with a .350 batting average. The 6-foot-4, 225 pound slugger, a 25th-round draft pick in 2008, was also first in slugging percentage (.687), first in runs scored (41), second in hits (57), on-base percentage (.427) and third in extra base hits (25).

본인은 시즌 초반 많은 타석기회를 갖지못했기에 강등 통보를 받았을때 그리 놀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R+리그 자체가 타자들의 리그이기때문에 MWL에서는 타격성적이 떨어질거라고 생각되지만 저 좋은 삼진/볼넷 비율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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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L의 외야수가 현재 5명이 되는데, 여기에 샌더슨과 카일 러셀(Kyle Russell)의 포지션이 RF이지만 두 선수 모두 CF를 볼 수있는 선수이기에 포지션문제는 크게 신경이 쓰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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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한자리인 LF는 송코를 주로 쓰다가 최근에 삽질과 더불어 닉 버즈(Nick Buss)가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에 버즈를 많이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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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슨보다 더 일찍 콜업된 송코(Angelo Songco)는 확신히 샌더슨과 비교되는 선구안때문인지 투수들의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더군요.

Former Raptors teammate Angelo Songco, who was promoted after a fiery start in Ogden where he hit .370 with seven home runs in 19 games, is hitting .157 with one homer in 22 games in Mid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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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슨의 자리를 대신하여 AZL Dodgers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닉 아킨스(Nick Akins)가 콜업되었습니다.

Akins, a 6-foot-1, 180 pound L.A. native, hit .333 with seven home runs and 34 RBIs in 32 games with the AZ Dodgers.

나이가 있으니 빨리빨리 콜업하는게 아닐까 싶고, 일단 성적만으로는 콜업된만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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