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스와츠 (J.J. Schwarz), 스카우트 리포트

플로리다 지역의 고교포수로 지난해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0.429/0.452/0.536의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거인 제프 스와츠의 아들인 그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을 듣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버지는 현재 플로리다 마린스 마이너리그팀의 투수코치라고 합니다.) 좋은 컨텍과 준수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아마도 미래에는 0.250~0.260의 타율과 15개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데 송구의 정확도는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도루하는 주자에서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동작도 간결한 편이며 글러브질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에너지가 딸어지는 선수로 과연 한시즌을 정상적으로 포수로 소화할 수 있을지 관건이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