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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팍스 (Taylor Sparks),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6.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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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Irvine의 주전 3루수인 테일러 스팍스는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을 뛴 아버지를 둔 선수로 (1988년 뉴욕양키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이상적인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풋볼 와일드 리시버 역활을 할 정도로 좋은 운동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팀 코치에 따르면 매우 놀라온 3루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스카우터들도 스팍스의 수비에 20-80 스케일에서 55-60점을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송구도 좋은 편이며 스피드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기복이 매우 심한 선수이고 너무 공격적인 선수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삼진/볼넷 비율이 5:1에 이를 정도로 삼진이 많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다행히 올해 타석에서 인내심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는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안정적인 수비툴과 인상적인 포텐셜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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