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스틴네트 (Jake Stinnett), 스카우트 리포트

원래 3루수였던 제이크 스틴네트는 1학년때까지 야수와 투수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타자로 0.174의 타율과 5홈런을 기록했고 투수로 5경기 등판을 해서 2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학년이었던 2012년에 단 8번의 등판을 했던 제이크 스틴네트는 지난해부터 팀의 선발진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고 직구 구속 최고 93마일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4학년이 된 올해 뚜준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노히트 게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7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일상적으로 92~95마일) 평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이상적인 몸에서 나오는 78-83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도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닫고 하는데 경기중에는 많이 보여주지 않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4학년이지만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팀들의 큰 관심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