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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코렉 (Tyler Kolek),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5.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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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루에서 타자와 출동하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이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을 선수라는 것은 모든 스카우터들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말 쇼케이스에 나타난 테일러 코렉은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의 예상보다 휠씬 좋은 유망주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이전까지 3가지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던 코렉은 이후에 야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많은 쇼케이스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고 올봄 100~102마일의 직구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테일러 코렉은 96~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6피트 5인치, 245파운드의 거대한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에게는 더욱 위렵적인 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팔스윙 스피드가 엄청나기 때문에 놀라운 구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큰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엄청나게 큰 스트라이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대한 앞에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코렉의 직구는 엄청난 싱킹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커브볼과 슬러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매우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플러스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수준급 각을 보여주지만 슬라이더 만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며 스트라이크도 잘 던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는 체인지업도 던졌다고 하는데 아직 게임에서는 체인지업을 던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 투구폼을 개선해서 좋은 투구폼을 갖게 되었고 작은 지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올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TOP 5안에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상대한 타자의 60%를 삼진 아웃을 잡는 동안에 6%만 볼넷으로 진루시켰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코렉과 같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어떤 선수와 비유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를 더 발전을 시켜야 한다는 가정이 있지만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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