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뉴컴 (Sean Newcomb), 스카우트 리포트

고교시절에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이며 대학 1학년때도 45이닝 동안에 38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좋은 평을 받지 못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3년 피칭을 하지 않은 션 뉴컴은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9이닝당 11.5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mononucleosis"을 겪으면서도 션 뉴컴은 91~93마일수준의 직구를 쉽게 쉽게 던지면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6피트 5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하는군요. 투구폼을 반복하고 있으며 직구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팔 각도를 고려하면 커브볼이 더 적절하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투수들과 비교해서 아직 많이 노출이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