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고교 1루수의 경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9~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1루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올해 브락스턴 데이비슨이라는 선수가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정교한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로 최소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올봄 개선된 정교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쇼케이스에서는 변화구에 스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좋아졌다고 합니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파워보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정교함 타격에 더 좋은 평이 나오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강하고 빠른 스윙을 하는 선수로 좌측으로 타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적인 타자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좀 마른 체형이었지만 올해는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근육질의 몸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1루수가 최종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 가능성도 있겠지만 스피드와 송구능력을 고려하면 수비력이 좋은 좌익수로 성장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