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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외야문제 정리하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5. 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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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저스 소식을 둘러보고 있는데...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네요. 4명의 고액 연봉자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주전 외야수 문제를 어느정도 정리한 모양입니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부상이 없다면 주전 우익수는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휴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주전 중견수는 매트 켐프 (Matt Kemp)
주전 좌익수를 두고 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와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의 경쟁...아마도 좌투수가 등판할때 스캇 밴 슬라이크 (Scott Van Slyke)가 선발 출장 이렇게 정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야시엘 푸이그를 제외하면 켐프, 크로포드, 이디어가 모두 밥값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매트 켐프는 서서히 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반영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팅리의 말처럼...이렇게 정리가 될 경우에...칼 크로포드와 안드레 이디어의 불만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를 봐서는 칼 크로포드가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고..안드레 이디어가 백업으로 밀리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지난해부터 매팅리 감독과 안드레 이디어의 관계가 불편했던 것도 있고....

Dodgers manager Don Mattingly held a lengthy team meeting before Thursday night's homestand opener. One player came out of the meeting grumbling after being called out for not being ready to play.

아무래도 오늘 미팅에서 외야수 문제를 정리하면서 선수들에게 통보를 한 모양입니다. 아마도 주전에서 공식적으로 밀린 크로포드나 이디어중에 한명이 큰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보이고....

다저스의 AAA팀의 작 피더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크로포드/이디어가 극적인 반전이 없는 이상...엄청난 연봉 보조후에 트래이드를 추진해야 할것으로 보이는데...요즘 외야수를 구하고 있는 팀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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