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로잉 프로그램 늦춰지며 복귀시기가 불확실한 류현진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9. 17:06

본문

반응형


Dodgers manager Don Mattingly told reporters this afternoon that Ryu is pain-free and will begin a throwing program tomorrow. Dr. Neal ElAttrache didn’t feel that an MRI was necessary, which is a positive sign. (5/5)


Dodgers pitching coach Rick Honeycutt told MLB Network Radio the team will know more about the status of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on Wednesday. Honeycutt added the team believes Ryu is dealing with just tendinitis and should be back soon.​ (5/7)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is eligible to come off the disabled list Tuesday, but MLB.com reports he is not expected to come just yet.

As of Thursday, Ryu has yet to begin throwing, as he continues to recover from left shoulder blade inflammation. Ryu has been on the disabled list since April 28 as a result of the injury, and there is no clear timetable for his return at this point. (5/8)

 

 5월 2일(미국시간)에 류현진을 마지막 등판이였던 4월 28일자로 15일 DL에 올렸던 다저스는 그 당시 MRI는 필요하지 않은 어깨건염으로 휴식이 필요할 뿐이며 마이너 리햅은 필요없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이후 사흘이 지난 5월 5일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마이애미 원정에 따라가지 않고 LA로 가서 팀닥터에게 진단을 받은 후 MRI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란 이야기를 들었다며 통증에서 자유롭기에 5월 6일부터 바로 스로잉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5월 7일 릭 허니컷 투수코치는 MLB Network Radio에 나와서 팀은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려고 하고 있으며 단지 건염일뿐이라고 믿고 있기에 곧 돌아올 것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다시 하루가 지난 오늘 MLB.COM 켄 거닉은 류현진이 15일 DL일 끝나서 돌아올 수 있는 다음주 화요일 복귀는 어렵다란 기사를 실었는데요. 왜 그런가 했더니 5월 6일부터 이루어져야 했던 스로잉 프로그램이 아직 시작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불편함이 전혀 없는데 혹시나 싶어서 스로잉 프로그램을 늦췄을리도 없거니와 하루도 아니고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벼운 던지기조차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언제 돌아올지는 불확실하다는건 당연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큰 부상이라고 의심할 수는 없고 단지 휴식을 취하면 되는게 맞겠지만 코치진이 처음 밝힌것만큼 류현진의 부상이 별게 아닌지는 의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완벽한 몸 상태로 류현진을 복귀시켜야 한다는데는 백번 동의하지만 왜 스로잉 프로그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 어떤 수순으로 재활이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리포트가 전해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