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후안 유리베가 교체가 되었는데...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모양입니다. 올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거의 전경기 출장을 했는데....몸에 이상이 생긴 모양입니다. 나이가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휴식을 갖게 했어야 했는데.....다저스 타선이 올해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치고 있는 유리베를 제외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일단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유리베의 부상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다고 하는군요. 햄스트링 부상의 경우 심각할 경우에 두달이상 결장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큰 걱정이군요. 현재 다저스의 백업 내야수에서 3루수 공백을 메울 선수가 많지 않은데...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중에서 3루수 공백을 메워줄 선수도 없고.....일단 내일 경기 주전 3루수는 숀 피긴스나 저스틴 터너가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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