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고교생 유격수 자원인 밀튼 라모스는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유격수 자원중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글러브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유격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비형 유격수 자원들처럼 밀튼 라모스도 프로에서 어떤 공격력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거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6피트 2인치, 165파운드의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파워는 증가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미래에 많은 볼넷을 만들어 내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Florida Atlantic 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인데 야구에 대한 감각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