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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차전 선발투수는 누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5. 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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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아직까지 2차전 선발투수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 같습니다. 1차전 선발투수는 우완 댄 하렌으로 결정이 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2차전 선발투수는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레드 패터슨 (Red Patterson)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갑자기 레드 패터슨이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른 투수가 등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고 선발등판이 가능한 선수는 우완 매트 매길 (Matt Magill)과 스티븐 파이프 (Stephen Fife)가 있는데..파이프는 오늘 불펜투수로 1이닝을 던진 상황이라 선발 등판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불펜투수를 콜업해서 짧게 2이닝정도 던지게 한 후에 물량 공세를 펼칠 수도 있지만 현재 다저스의 불펜상황과 남은 경기 스케줄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그런 선택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AA팀 선발 등판 스케줄을 고려하면 내일 선발등판 예정투수가 좌완투수 크리스 리드 (Chris Reed)인데 리드가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지만 40인 로스터 밖의 투수를 콜업해서 다저스가 선발등판을 시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결국 그럼...감기로 고전하고 있는 레드 패터슨 또는 매트 매길중에 한명을 선발 등판을 시킨다는 말인데....어떻게 보면 버리는 경기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1차전 승리가 중요해 질것 같습니다.

방금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Red Patterson will "probably" start the second game of Thursday's split doubleheader, Dodgers manager Don Mattingly said Wednesday night.

패터슨이 유력하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레드 패터슨도 현재 40인 로스터 밖의 선수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로스터 확인하니 유망주라고 보기 힘든 선수가 로스터에 2~3명 포함이 되어 있는 상태군요. 그중 한명 제외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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