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을때 LA 다저스가 영입할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실제 다저스가 클레임을 걸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네요.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지 바로 AAA팀으로 보냈군요. 잘 알려진 것처럼 수년간 시애틀 매리너스의 탑 레벨 유망주였지만 상위레벨로 올라가면서 한계를 보여준 선수로 이선수가 저스틴 셀러스보다 좋은 가치를 가진 선수인지 의문이 드는 선수입니다.
카를로스 트리언펠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4256
Ranked Seattle Mariners #11 prospect after the 2006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4 prospect after the 2007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4 prospect after the 2008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6 prospect after the 2009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16 prospect after the 2010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25 prospect after the 2011 season
Ranked Seattle Mariners #31 prospect after the 2012 season
아마 이선수가 저스틴 셀러스보다 유리한 점은 본인을 스카우트했던 밥 앵글 사단이 현재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로 있다는 점일 겁니다. 이 인연이 아니었다면 다저스가 이선수에게 클레임을 걸 이유는 전혀 없었을 겁니다. 2012-2013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잠시 뛰기도 했던 선수지만 다저스에서 기회를 잡기는 힘들어 보이고...그냥 마이너리그 보강을 위한 영입이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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