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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4월달 등판은 어려울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4.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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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근육 통증으로 인해서 커리어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좌완 선발투수 클래이튼 커쇼의 회복이 더딘 모양입니다. 오늘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등근육 강화 훈련/재활 등판 스케줄을 고려하면 앞으로 2~3주정도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빨라야 4월말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 시작전에 폴 마홈을 영입해서 6명의 선발투수 보유하는 선택을 했는데 이게 좋은 선택이 되었네요. 다행히 커쇼와 함께 선발투수진을 이끌고 있는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이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커쇼의 복귀가 급하게 시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등통증이 발생한 경우에 한달정도 공백이 생기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복귀를 시도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3월 23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이기 때문에 5월 08일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 수 있었는데 현재 페이스를 보면 그때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로테이션은 현지시간 금요일날 류현진-다음날 폴 마홈-그리고 일요일날 잭 그레인키가 등판하는 순서로 이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조쉬 베켓의 경우 한차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 이후에 한경기 100개의 투구가 가능하다면 메이저리그에 콜업을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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