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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이브 피칭을 한 채드 빌링슬리와 로테이션 추측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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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이 매우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채드 빌링슬리가 타자를 타석에 세워놓고 던지는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맷 캠프를 상대로 15개의 볼을 던진 빌링슬리는 이와 같은 피칭을 몇번 더 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종적으로는 4월 6일 시작하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등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전력을 다해 던진건 처음이였다는 빌링슬리는 투구후 자신의 팔 느낌은 확실히 좋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작년 4월 25일 토미존 수술을 받은 그를 60일 DL에 올리지 않은 다저스는 5월 18일 이전(60일 DL 보냈을 경우 복귀시점)에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마이너에서 한달동안 꾸준히 등판할 수 있다면 분명 5월초에 돌아올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시즌을 DL로 시작하지만 4월 4일 홈 오프너에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잇는 맷 캠프가 마이너 게임에서 외야수로 출전하면서 수비와 주루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아직 올라오지 않았던 타격감이 오늘은 화이트삭스와 트리플 A게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루타(1)를 치며 다음주에 메이저구장에서 열리는 엔젤스와 3번의 시범경기에서 최종점검에 기대를 높였습니다. 


 호주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Truebluela 주인장 에릭 스티븐이 매팅리 감독이 미국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로테이션을 돌릴지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3월 30,4월 1,2일 열리는 샌디에고 원정 시리즈에 커쇼-그레인키-하렌을 쓰고 4월 4일 자이언츠와 경기하는 다저스 홈 오프너에 류현진을 써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했습니다. 확실한건 파드레스 2차전 4월 1일 경기에 그레인키가 나오는 건데 위 로테이션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게 커쇼를 파드레스 1차전에 쓰고 자이언츠와 2차전에 쓰면 정규 휴식보다 하루 더 쉴 수 있으며 류현진도 엔젤스와 3차전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인 3월 29일 등판하면 마찬가지로 추가로 하루 더 쉬고 4월 4일 자이언츠 1차전에 등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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