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이너리거들이 출전한 경기에 출전을 했던 외야수 칼 크로포드가 한타석후에 교체가 되었는데 마이너한 어깨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호주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이유가 여자친구의 출산 때문이었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을 했네요. 참..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꾸준히 부상에 시달리는군요. 팔꿈치/어깨/햄스트링등.....일단 선수 본인이 마이너한 부상이라고 밝힌 만큼 2~3일 휴식을 취하면서 어깨 상태를 모니터닝할 것 같은데 오른쪽 어깨의 회복이 늦어진다면 부상자 명단에서 미국 개막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캠 초반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제대로 시범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매체들이 다저스에 주전급 외야수가 4명이기 때문에 시즌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현재 선수들 몸상태를 보니...4명이 전부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 일수가 몇일이나 될련지 의문이네요. 올해 스캠에서 정상 컨디션인 선수는 안드레 이디어 뿐인듯 싶은데...
다행히 또 다른 외야수인 매트 켐프의 경우 오늘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에서 복귀가 가까워진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발목이 좋아지면서 풀스피드로 뛰어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것을 확인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