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2014 정규 시즌 첫 등판은 언제일까

 

 사타구니에 통증이 있어서 스캠 등판이 미루어졌던 잭 그레인키는 호주행 비행기를 타지 않고 애리조나 마이너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 싱글 A 팀을 상대로 몸에 어떤 불편함 없이 투구를 하며 4이닝(1안타 무실점) 투구수 42개를 던졌습니다. 3월 17일(미국시간) 투구를 한 그레인키의 향후 일정을 예상해보면 3월 27일까지 스프링캠프 경기가 없는지라 22일 마이너 게임을 한번 더 치루고 27일 다저스태듐에서 열리는 엔젤스와 시범 경기에 투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투구를 하면 미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인 샌디에고 원정 시리즈 1차전 30일 등판은 어려워보이는데요. 대신 1차전과 2차전 사이에 하루 휴식일이 있는지라 정규 휴식후 4월 1일 등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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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일은 누가 등판할 것 같으냐? 가 궁금증이 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클레이튼 커쇼가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매팅리 감독이 시즌 첫 6경기중 3경기(상대팀이 모두 다른 호주 개막전,미국 개막전,홈 개막전) 등판은 꺼리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