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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시범경기 선발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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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4. 3.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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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 관련 블로그는 모두 좌완 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등판을 해서 1이닝 무실점한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삼진을 잡은 타자는 윌 베나블과 욘더 알론조로 모두 메이저리그 주전들입니다. "dodgersnation"에 오늘 피칭 동영상이 전부 올라와 있는데 어떻게 퍼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ㅎ





 14개의 공을 던져서 9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을 정도로 제구력에도 문제점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구의 경우는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을 잘 공략을 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93~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커브볼은 75~80마일, 체인지업은 75~79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종/구속은 이미 메이저리거와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네요.

프로필에는 5피트 11인치의 신장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유리아스의 신장은 6피트 1인치이며 아직까지는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6피트 3인치까지 성장핬으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어떤 리그에서 2014년을 보내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30이닝정도 늘어난 90~100이닝정도 피칭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선수 본인은 올해 목표가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만 18세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는 말인데....패기 좋군요. 다저스 역사상 18세 이전에 메이저리그에서 투구를 한 선수는 1944년에 던졌던 찰리 오스굿 (Charlie Osgood)이라는 선수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ESP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다저스가 유리아스의 이적료로 멕시코팀에 지불한 금액이 45만달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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