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교체가 되었는데 이유가 등통증이라고 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을 앞세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등부상을 많이 당하는데...통증을 느끼는 동영상을 보니...푸이그도 풀 스피드를 하면서 근육통이 온 느낌이더군요.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출전을 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푸이그는 문제 없다고 인터뷰를 했는데...푸이그와 같은 성격의 선수는 뭐 당연히 뛰겠다고 하겠죠. 올해 다저스가 선두타자로 푸이그를 기용할 맘을 먹은것 같은데...부상을 당한다면 치명적이겠죠. 오프시즌 초반에는 어깨가 좋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스캠 중반에는 등통증이 왔군요.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