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스벨 아루에바루에나와 LA 다저스의 계약이 5년 계약이라고 합니다. 보장이 된 금액은 2500만달러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성적과 선발 출전한 경기수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액 2500만달러중에서 계약금이 750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연봉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5년 1750만달러네요. 즉 올해 1100만달러가 페이롤에 적용이 되지만 2015~2018년까지는 매해 350만달러만 페이롤에 적용이 되겠네요. 이금액이라면 수준급 백업 내야수의 연봉이네요. 지난해 다저스에서 백업 내야수로 뛰었던 스킵 슈마커와 닉 푼토가 2014년에 받는 연봉....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이 아니더라도 백업으로 뛸 능력만 보여준다면 몸값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시장 상황이 돌아가는것을 보면 우수한 백업 선수들의 몸값은 계속해서 올라갈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