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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의 2차 리헵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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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kira8190 2009. 6.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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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rolleydodger의 운영자가 인랜드 엠파이어에서의 펼쳐진 리헵을 보고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간략한 코맨트를 엮어놔서 퍼 나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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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까지 볼파크 주변에 경찰과 다저스가 고용한 경호요원들이 계속 왔다갔다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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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애기지만 주말에다가 매니가 온다기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엄청 붐볐다면서 매니 특유의 헤어복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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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에 매니가 운동장에 나타나자 관중들이 일제히 기립해서 환호하고 또 환호했다는군요. 키 작으면 못볼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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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투수인 티모시 섹스턴(Timothy Sexton)이 찰리 허프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워밍업을 시도하려 합니다. 사실 매니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지만 섹스턴은 이날 8이닝동안 1실점하면서 인랜드에게 가장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는 선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체터누가의 선발진이 너무 허접해서 조만간 콜업될거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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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소개할때 저렇게 하는 모양입니다. (조촐한)미식축구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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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코치가 인랜드 감독인 카를로스 슈베로(Carlos Subero)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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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찬양심이 너무 깊어 아첨하는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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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 홈 저지와 새로만든 엘버커키의 파란색 저지가 요즘 이쁘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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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팅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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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가 첫 번째 리헵장소로 트리플 A를 선택하고 2차 리헵을 더블 A로 가지 않은 이유가 쉽게 알 수있는 사진입니다. 다저스에서 인랜드와 엘버커키는 상대적으로 가깝지만 체터누가는 거의 애틀란타 쪽인 조지아주 국경(국경이 올바른 표현이 아닌거 같네요. 주경...이런 말이 있나 모르겠네요-.-;;)근처가 체터누가이고 멀기때문에 여긴 안간 모양입니다.

매니는 인랜드에서 꽤나 유쾌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트리플 A에서는 그나마 과거에 필드에서 같이 있었을법한 선수들이 다수 있었지만 나이도 레벨도 한참 어린 상위 싱글 A급 선수는 아무래도 서먹하겠죠.

하지만 인랜드에는 현 다저스의 타격코치인 돈 메팅리(Don Mattingly)의 아들인 프레스톤 메팅리(Preston Mattingly)와 현 디트로이트의 1루 베이스코치 앤디 반 슬라이크(Andy Van Slyke)의 아들인 스캇 반 슬라이크(Scott Van Slyke)가 있죠.
인랜드 경기의 3일가량 메팅리는 매니에게 자신의 포지션인 1번타자 겸 좌익수를 잠시 내줬지만 그와 플레이하는 것이 너무너무 떨렸고 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는게 좋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아버지가 매니의 플레이를 보고 그가 뭘 하는지도 보라면서 조언을 해줬다고 하네요. 사흘동안 많이 깨달았을려냐? 볼넷 신공 1/10만 해줘도 더블A로 콜업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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