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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엘리스 (A.J. Ellis), 1년 355만달러에 계약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2. 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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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주전 포수인 A.J. 엘리스와 1년 355만달러에 계약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엘리스는 460만달러의 연봉을 원했고 구단은 300만달러를 제시했는데 결국 구단에게 가까운 연봉에 합의를 봤군요. 처음 금액이 알려졌을때 선수가 무리한 금액을 요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50만달러 근처의 연봉을 받게 되었네요. 이번 계약에는 선발 출장한 경기수와 타석수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110경기/115경기/450타석에 들어설 경우에 각각 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이번 계약은 최대 37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J. 엘리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7146

지난해 후반기에 공수에서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제발 패스트볼 좀 줄여서 투수들의 부담을 좀 줄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블로킹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아직 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과는 합의를 하지 못했는데 구단은 350만달러를 제시한 상태이고 선수는 505만달러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저스는 22명의 선수에게 2억 4422만 5000달러의 연봉을 2014년에 줄 예정인데....아직 미계약 선수들을 포함한다면 2014년 연봉으로 2억 5000만달러 수준의 돈을 사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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