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다저스가 2라운드로 지명한 우완투수 가렛 골드가 지역의 캔자스시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I'll probably go play rookie ball (if he signs), but I don't know," Gould said. "I've always dreamed about being a regular starter in the major leagues. I still have a lot of work left."
물론 위의 인터뷰만으로 모든것을 판단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조건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것보다는 좋군요. 그의 드래프트 순번을 고려하면 사무국이 추천하는 계약금은 55만달러 전후의 금액인데 그정도의 계약금으로 잡을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1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줘야 위치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을 할것 같은데...
Perfec Game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올해 구속이 향상이 되면서 꾸준히 90~93마일을 던지고 있으며 최고 94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을 주무기로 하는데 80마일 근처의 구속을 갖고 있고 매우 날카로운 낙차를 갖는다고 합니다. 뭐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선수의 투구폼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커맨드가 떨어지는 투수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올해 7승 1패 0.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51이닝을 투구해서 107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뛰면서 0.530의 타율과 4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5월 15일에 올라온 리포트를 보면 그가 프로팀과 계약할 확률이 많다고 하는데......
2라운드까지 밀린것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겠습니다.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조은 몸을 갖고 있고 출생년도가 1991년으로 다른 고교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한살이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저스가 계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위의 코멘트가 있는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1라운드급 금액을 제시하면 계약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진학을 하겠다는 생각 같습니다.
Gould said. "I was hoping that I was going to go in the first round, but I didn't get my hopes up."
Gould will meet with his advisors, O.S.W. of San Diego, to discuss what will happen next.
일단 다저스와 합의를 한다고 해도 슬롯 머니보다는 많은 금액을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8월 17일 근처가 되야 계약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을수 있을 것이고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뛸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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