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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덱스터 파울러 (Dexter Fowler) 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2.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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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중견수인 덱스터 파울러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휴스턴이 이번 겨울에 외야수를 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했군요. 올해 좀 부진하기는 했지만 2012년 모습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대박 트래이드라고 부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콜로라도 로키즈가 왜 이시점에 파울러를 팔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현재 FA 외야수들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젊고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고 상대적으로 연봉이 저렴한 선수라 트래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상당했을것 같은데......구단주나 코치진에게 찍힌 일이 있었던 것인지......

덕스터 파울러의 2013년 성적:

일단 콜로라도 로키즈만큼이나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쓰는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된 것은 본인에게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문제는 주변 선수들이 너무 허접해서.......집중견제를 당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올해 오른쪽 손목 통증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하니 일단 건강이 얼마나 회복이 될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파울러를 넘겨준 콜로라도 로키즈는 우완투수 조단 라일리 (Jordan Lyles)와 외야수 브랜든 바네즈 (Brandon Barnes)를 받아 왔는데....는 벤치 멤버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이기 때문에 핵심은 조단 라일리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대체 언제적 투수 유망주인데....이선수를 왜 받아 왔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예전 우발도 히메네즈 넘겨주고 받은 알렉스 화이트와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일단 결과가 이야기 해 주겠지만....콜로라도 로키즈가 좋은 트래이드를 했다고 볼수는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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