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매이슨 윌리엄스은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였지만 시즌 초에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는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 체중이 늘어나면서 배트 스피드가 떨어졌고 빠른 공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연습시에는 좋은 배팅을 보여주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너무 큰 스윙을 한다고 하는군요.
매이슨 윌리엄스의 2013년 성적:
여전히 올해 보여준 성적보다는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열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며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준수한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서 볼넷/삼진 비율이 좋아진 것은 긍정적인 면이며 소속팀을 포스트시즌 1위로 이끈점은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는 점이라고 합니다. 시즌 시작전에는 마이너리그 TOP 50 레벨의 유망주였는데 현재는 TOP 100 레벨에 포함이 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