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메데로스 (Victor Medero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야구팀에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스터프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22년에도 많은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LA 에인절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슬롯머니보다 적은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경기 출전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대학때부터 꾸준하게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최고 99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된 점도 LA 에인절스 구단 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라고 합니다. 83~86마일의 슬라이더는 가을에 꾸준함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커맨드 불안을 노출하였던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교육리그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장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