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콜 웨이츠 (Cole Waite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부대학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이후 3년간 겨우 30.2이닝 밖에 던질수 없었습니다. (2021년에는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이닝당 16.4개의 삼진을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콜 웨이츠는 무키 베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면서 전체적인 구속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공으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5%의 비율로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를 많이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구폼과 컨트롤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하고 슬라이더의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여전히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로 성장 포텐셜은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