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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스틴 러브 (Austin Lov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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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4년간 이름을 올렸지만 기술적으로는 2학년이었던 오스틴 러브는 2021년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102.0이닝을 던지면서 3.71의 평균자책점과 12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고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A+팀에서 125.2이닝을 던지면서 5.73의 평균자책점과 15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자책점이 높은 편이지만 다른 지표는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삼진 비율이 높은 것이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일반적으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종종 9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타자들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대학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2022년에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34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간결한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커맨드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A+팀에서 안타의 허용이 많았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을 24살의 나이로 보낼 선수로 직구의 구속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불펜투수로 빠르게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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