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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랜든 월터 (Brandon Walt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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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대학 1학년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하였지만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까지 공을 던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3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1년부터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초반 등쪽에 디스크가 발생하면서 6월달에 시즌을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선수가치: 50

직구의 구속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매우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87~91마일이었던 직구는 2021년에는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2022년에는 90~92마일로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건강하지 않았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우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9이닝당 1.7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2022년에 AA팀에서 50.0이닝을 던지면서 6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5살이 된 선수지만 프로에서 180.1이닝을 던지는데 그친 선수로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좋은 3가지 구종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우타자/좌타자 모두를 잘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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