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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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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전체 1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년후에 AA팀에 도달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시즌 초반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하고 사근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2019년에는 어깨 염증과 커맨드 하락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으며 2021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2년 전반기까지는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습니다. 2022년 후반기에 마운드로 돌아온 포레스트 휘틀리는 AAA팀에서 7.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기 때문에 미래의 큰 물음표가 생긴 상황이라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커터: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2022년에 AAA팀에서 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과거만큼 좋은 커맨드와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과거에 비해서 후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지 않았고 헛스윙을 만들어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예전에 비해서 움직임이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종종 80마일 후반의 커터를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커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40.0이닝을 던지면서 2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여전히 좋은 5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고 오프시즌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마도 과거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된다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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