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앙헬 아쿠냐 (Luisangel Acun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4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애틀란타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동생입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형만큼 특출난 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툴이 평균보다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2022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0.277/0.369/0.426, 11홈런, 4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팀이 AA리그에서 우승하는데 기여를 하였고 202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55,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5

우타석에서 폭발적인 스윙을 하는 타자로 상당히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수지만 삼진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직구는 잘 공략하지만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꾸준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0.270의 타율과 20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순발력을 바탕으로 주자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104번 도루를 시도해서 84개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좋은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리어 시거가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데 좋은 운동능력과 툴은 다른 포지션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루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