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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이 칸티요 (Joey Cantillo)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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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와이주 최고의 고교 선수로 선정이 되었지만 80마일 중반의 직구는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개벌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픽으로 조이 칸티요를 지명하였고 30만 2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이 칸티요는 2020년 8월달에 마이크 클레빈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3년간은 겨우 73.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2021년에는 사근 부상, 2022년에는 어깨 부상이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2022년에 조이 칸티요는 60.2이닝을 던지면서 1.93의 평균자책점과 8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주로 87-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인데 2022년에는 직구 구속이 91-95마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물론 약간 부족한 구속으로 던진 직구가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큰 움직임을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회전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모두 평균보다 못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1월달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장을 바탕으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좋기 때문에 타자들은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팜에서 9이닝당 2.9개의 볼넷을 허용한 선수지만 클리블랜드에 합류한 이후에는 9이닝당 4.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실투는 큰 타구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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