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마이클 와카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5경기나 등판을 한 선수로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선수입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2차전/6차전 선발투수) 최고 97마일 (일상적으로 91~95마일)의 직구와 훌륭한 커맨드를 바탕으로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인 PCL에서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체인지업을 효율적으로 던지면서 직구의 위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와카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532
직구/체인지업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2-6시 커브볼은 더 발전할 여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 존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PCL에서 9이닝당 7.7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2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WHIP 0.9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AAA팀 감독은 마이클 와카에 대해서 매우 훌륭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모든 공을 홈 플레이트 근처로 던지며 움직임이 매우 좋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리포트와 비교해 보니 구속이 증가를 했고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가 부족하다는 평가와 달리 프로에서 변화구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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