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심준석 (Jun-Seok Shim)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2년 대한민국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미국에서 뛰기 위해서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준급 재능을 가지고 있는 투수였기 때문에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심준석은 2022년 1월 26일에 75만달러의 돈을 받고 피츠버그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2021~2022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2번째로 좋은 투수로 평가를 받은 심준석은 싱싱한 어깨를 바탕으로 4가지 수준급 공을 던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구속 뿐만 아니라 많은 회전수와 리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였던 게릿 콜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심준석은 게릿 콜을 가장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화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12-6시 커브볼은 확실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슬라이더는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미래에 심준석의 4번째 구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팔동작과 운동능력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을 19살의 나이로 보낼 선수로 프로에서 체중관 근력관리를 받게 되었을때 보여줄 모습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