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콜린 펠루스 (Colin Pelus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을때 몸을 단단하게 만들었고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2021년에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최고 101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10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22년에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하락하였습니다. AA팀에서 118.2이닝을 던지면서 5.38의 평균자책점과 92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2022년에 직구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평균이상의 직구와 슬라이더,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속도 2022년에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시절부터 커맨드에 대한 평가가 좋았지만 2022년에는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넷의 허용은 28개로 여전히 적은 편입니다.) 단단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물론 2023년에는 하락한 구속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