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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디오니스 로드리게스 (Dionys Rodrigu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3. 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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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달에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로 이후 2년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50.1이닝을 던지면서 5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부진한 피칭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전염병 사태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한 디오니스 로드리게스는 2021년에 A팀에서 69.2이닝을 던지면서 3.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22년에는 A+팀에서 121.2이닝을 던지면서 4.59의 평균자책점과 11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선발투수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는 못했고 룰 5 드래프트에서 타구단의 부름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최근에 근력이 좋아지면서 구속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경기 초반에는 95~96마일을 던지고 있으며 경기가 진행이 되면 주로 93~94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충분히 성장할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양쪽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활용이 되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쓸만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최근 커터를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과 비교해서 컨트롤 문제가 극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투구폼의 꾸준함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맨드는 여전히 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구속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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