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던 로러 (Jordan Lawla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텍사스주 올해의 고교 선수로 선정이 된 조던 로러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671만 33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는 단 2경기 출전에 그친 조던 로러는 2022년에는 A팀, A+팀, 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2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왼쪽 어깨뼈 골절로 리그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타격: 60, 파워: 55,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60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텍능력과 선구안을 이미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에 3개리그에서 뛰면서 모두 10%가 넘는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수준급의 장타력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는 타자로 투수들이 던지는 로케이션에 맞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3개리그에서 39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그렇게 많은 도루를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위렵적인 주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수비에서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아직 송구의 정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5툴 유격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수비력이 공격력만큼 발전할 시간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