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J.R. 머피는 수비력이 발전하면서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에는 방망이로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구장 모든 곳으로 보내고 있는 J.R. 머피는 올해 AA리그와 AAA리그에서 커리어 하이인 1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J.R. 머피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m/murphjr01.shtml
올해 AA리그에서 양키즈의 투수들을 잘 리드면서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하고 정교한 송구능력을 보여주면서 48%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도루를 저지시키기 위한 좋은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직 블로킹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그부분이 개선이 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두개의 리그에서 13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AAA팀과 메이저리그를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겨울에 양키즈가 브라이언 맥캔의 영입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을듯...
제시 비들 (Jesse Biddle)의 2014년 스카우트 리포트 (0) | 2013.10.15 |
---|---|
앤서니 라나우도 (Anthony Ranaudo), 스카우트 리포트 (0) | 2013.10.15 |
Pacific Coast League Top 20 Prospects (0) | 2013.10.15 |
Eastern League Top 20 Prospects (0) | 2013.10.15 |
헨리 오웬스 (Henry Owens), 스카우트 리포트 (0) | 2013.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