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 유망주 에듀과르도 로드리게스는 2010년 볼티모어와 계약을 한 선수로 지속적으로 발전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했지만 7월초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던 에듀과르도 로드리게스는 올해 체인지업을 발전을 시키면서 좀 더 위력적인 공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듀과르도 로드리게스의 2013년 성적:
에듀과르도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은 좌타자에게 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위력적인 구종으로 마지막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똑같은 팔각도에서 나오고 있으며 어떤 카운트에서도 던질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변화구는 슬라이더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기에 충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평균이하라고 하는데 던지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의 말처럼 요한 산타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성장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