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임스 우드는 엄청난 신체조건 (6피트 7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좌투좌타의 선수입니다.)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받은 계약금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판단이 옮았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6경기에 출전핸 제임스 우드는 0.372/0.465/0.535, 3홈런, 22타점, 1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약간 스윙에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 구단에서는 판단을 하였지만 제임스 우드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막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추후에는 더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은 단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지만 13%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30% 정도의 삼진 비율을 특출나게 높은 삼진 비율이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10개의 도루를 기록할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빠른 퍼스트 스텝 덕분에 중견수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제임스 우드는 2021년 가을에 교육리그에 참여할수 있었으며 2022년 마이너리거들이 참여하는 미니 캠프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 시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A팀에서 뛰면서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로버트 해슬 3세와 같은 관리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로버트 해슬 3세와 제임스 우드가 유사성이 많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도 동일하지만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는 2022년 마이너리그 캠프에 참여할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이 되어도 경기 출장을 할수 없습니다.) 2021년에 부진했던 맥켄지 고어와 같은 선수들의 경우 한경기라도 더 등판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보여서...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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