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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Wolf(34-15)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5.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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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y Wolf won to improve to 4-7 in his career against the Cubs.

"I finally had my fastball velocity back, couple of starts I was down a little bit, but I felt a lot stronger today," Wolf said.

Wolf's lone mistake came in the eighth, when Scales went deep on a 3-2 pitch. He was replaced by Troncoso.

"After he gave up the home run there was no way I was going to give him a chance to lose that game," Torre said. "That's for sure. He pitched well."

Pitchers IP  H  R ER BB SO HR PC-ST ERA
R Wolf (W, 3-1) 7.0 6 1 1 1 7 1 109-74 2.84
R Troncoso (S, 3) 2.0 3 0 0 2 3 0 31-17 1.95

오늘 울프의 피칭은 여전히 다저스의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게 했으며, 올시즌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떨치고 3~4선발 이상의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자신의 페스트볼 구속이 줄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되찾아서 좋았다고 하는군요. 그때문인지 삼진도 7개나 잡았고 오랜만에 선발이 7이닝 이상을 투구함으로써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토레는 홈런을 맞고 더 이상의 추가실점이나 패배할 느낌을 없애기 위해 교체했다고 하는데, 이럴꺼면 진작 7회가 끝나고서 바꿨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7이닝을 투구한 후에 100개이상을 던졌고 좋은 흐름에서 마무리 지어주는게 투수본인에게도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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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 Troncoso got his third save and has allowed one run in 17 innings on the road this season.

"Troncoso was amazing, got on that high wire and then just wiggled himself off. It was terrific," Torre said. "He's either scared or in control. I'm not worried about him anymore in those situations."
트론은 올시즌 두번째 멀티이닝 세이브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첫 세이브도 미닛메이트팍에서 했었죠.
오늘 31개를 투구했지만, 과거 주자를 내보내면 긴장하는 모습에서 많이 완화된 느낌도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1사 만루의 위기에서 투타자를 내리 삼진으로 잡으면서 터프세이브를 기록했는데, 상대팀 리드 존슨은 게임 막판 자신들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었음에도 살리지 못한점을 패인으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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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second baseman Orlando Hudson had his 17-game hitting steak sna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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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0세를 넘으면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맞이하기게 힘들고 흔한 모습은 아니지만, 헛슨에게는 통하지 않나 봅니다. 시즌초 꾸준히 아프리카-아메리칸인 자신이 자랑스럽고 재키 로빈슨을 메이저리거로 배출한 다저스에 합류한데 대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게 마냥 립서비스가 아닌가 봅니다.

올시즌이 시작된지 두 달이 안됐지만, 이미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으며, BABIP은 .408까지 찍고 있고, 볼넷비율은 11.9%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율은 다른 시즌과 별반 다를게 없고 매니가 있건없건 자신의 몫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헛슨은 지금까지 다저스의 MVP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1안타로 17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갔지만 오늘은 무안타로 기록이 중단되면서 슬럼프끼가 약간 보이긴 하지만, 그는 언제든지 3안타 경기를 펼쳐보일것 입니다.

Injury update

Kuroda felt good and he threw well. His movement just wasn't what he wanted. We'll make a decision next after he throws his bullpen tomorrow. He didn't have an arm issue so I'm not sure he needs another start down there.
6월 초를 목표로 리헵중인 구로다는 일단 내일 불펜섹션(다저스타디움)을 하고 상태를 보고서 그의 거취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의 부상이 어깨나 팔꿈치가 아니기때문에 또 리헵하는건 무의미하다고 하는데 동의하며 건강함을 증명하면 컵스 원정이 끝나고서 바로 올리겠죠.

Catcher A.J. Ellis is expected in Chicago for Friday's Dodgers game against the Cubs after being recalled from Triple-A Albuquerque, but he's expected to stay only until Hiroki Kuroda is activated off the disabled list, which could be as soon as next week.

That was the plan manager Joe Torre laid out after Thursday night's game, all of this triggered by Will Ohman.

Ohman was placed on the disabled list with what the club said was a sore left shoulder.
오늘 뉴스중에 가장 어이없다고 해야하나요? 오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얘는 뭘했다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그를 대신해 엘버커키의 포수인 A.J. 엘리스를 콜업했습니다. 다만 엘리스는 구로다의 결정이 정해진다면 바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어정쩡하게 로스터에 머물면서 좋은 호텔과 편안한 시설에서 놀고 있는 녀석 보내버린 생각하면 이 쪽이 더 나은 결정일지도 모르겠군요.
내일은 베리사리오와 브락스턴을 출전시킬거라고 토레가 말했다는군요. 오늘 웨이드가 워밍업하지 않았는데 내일 이용할지 모르겠네요.

Kuo had a sim game that wasn't good. He was wild. But he had a bullpen that was better.
쿼홍치는 지금 글렌데일에 있으며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Tid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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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Loney extended his hitting streak to 11 games, during which he's hitting .370. ... Matt Kemp stole two bases and has 11 on the season. Juan Pierre stole his 10th base. The Dodgers are one of four teams that has two players in double figures in stolen bases.
오늘 경기에서 피에르가 도루에 성공하면서 다저스는 두 자리 수 도루를 기록한 두명의 선수를 가졌으며 이는 30개 구단 중에 단 4팀에 불과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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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Kemp Bobblehead Night will be held Aug. 19 against the Cardinals at Dodger Stadium! That’s great news for collectors who want a bobblehead that actually looks like Kemp.
캠프의 버블헤드 인형을 8월 19일 카즈전에서 나눠준다고 하네요. 이미 잭슨빌 시절의 버블헤드 인형을 한번 보여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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