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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 Vu(35-17)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6. 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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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다저스의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주중 3연전 스윕 & 주말전 박빙

사실 최근 컵스의 사정을 감안하고 원정임을 생각하더라도 컵스와의 시리즈에서 3승 1패를 기록한다면 손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2승 2패였죠.

문제가 뭔고...하니 첫날 2-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저스 타선들의 RISP(득점권타율)는 1-9였습니다.
2, 3차전은 힘도 못써봤죠.

이는 매니의 부재이후 유일하게 타선에서 장타를 뿜어낼 수 있는 블레이크의 햄스트링으로 인한 off였던거 같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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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튼의 호투가 빛나는(?) 경기였습니다. 오늘은 ESPN Sunday Night Baseball이었기에 유일하게 저녁경기로 펼쳐졌고 기존의 콤비인 존 밀러 & 조 모건 외에 스티브 필립스가 함께하면서 경기 중간중간에 밀튼의 달라진 점을 몇 개 들었습니다.

캡쳐를 못해 글로 설명하자면, 과거 밀튼은 높은 코스위주(주로 포수 머리쪽)의 페스트볼이 많았지만, 오늘 경기까지 총 3경기에서는 타자가 예측하는 타이밍에 역으로 브레이킹볼이나 체인지업을 통해 낮은 쪽 코스를 공략하는 모습이 눈에 뛰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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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은 그가 다저스에 합류 후 엘버커키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투구폼에 약간의 수정을 가했다는 그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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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사실상 1회에 승부가 났다고 보내는게 맞고 따라갈 수 있는 힘을 컵스는 충분히 있었지만, 이 장면이 결정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부터 까불던 리드 존슨을 보기 좋게 잡았던게 시원했고, 재비어 폴과 함께 다저스조직에서 가장 좋은 어깨(마이너기준)를 가진 호프만을 너무 얕잡아본거 같네요.

Offense

매니의 약물파동으로 전문가와 팬들은 일제히 다저스가 급격히 추락할 것이라고 추측했고, 첫 몇 경기에서는 그 모습이 나타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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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오늘 경기의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늘 8득점을 하였기에 수치는 더 올라갔을 겁니다.

물론 29경기(with Manny)와 22경기(without Manny)는 약간의 차이가 있고, 매니가 돌아오려면 아직 1달이나 남지 않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수치에 대한 정확하고 확고한 답변은 결국 7월 2일 경기결과가 끝나면 집계가 될 것고 그때는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 팬들까지 인정해야 할 수치가 될 것이지만, 현재로는 매니의 부재가 결코 다저스의 페이스에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말은 전혀 논리스럽지 않은 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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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라운(?) 수치를 꾸준히 이어가는 원동력은 팀원 모두가 LA Manny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노력도 있었지만, 피에르의 분투가 빛나는 시기였습니다.

매니와 함께였던 4월에는 표본은 적지만 4할(8-20)을 기록했고, 매니가 빠진 5월에도 4할(41-11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다저스가 1958년 LA로 넘어오면서 작성된 기록에 의하면 월간 타율(최소 20타석이상의 선수에 한해서만) 4할을 2번 이상 기록한 10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 Pedro Guerrero:  4 times
  • Don Drysdale:  3 times
  • Mike Piazza:  3 times
  • Steve Garvey:  twice
  • Dave Hansen:  twice
  • Eric Karros:  twice
  • Paul LoDuca:  twice
  • Olmedo Saenz:  twice
  • Terry Whitefield:  twice

자세한 기록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겁니다.

http://www.truebluela.com/2009/5/29/892255/juan-pierre-the-400-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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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의 또 다른 초점으로 불안한 선발과 릴리프를 언급했습니다.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두명의 로테이션을 보유한 다저스가 그들을 뒷받침할 수있는 확실한 선발투수 영입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 저는 스파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내일 선발 등판인 구로다가 제 페이스를 찾는다면 이 문제는 말끔히 해소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릴리프인데, 오프시즌 다저스는 백업 클로저 & 경험많은 모타에게 적지않은 돈(2.35M)을 들여 영입했지만, 전혀 감각을 못찾고 있으며 작년 불펜에 두 기둥이었던 웨이드 & 쿼홍치가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해설진은 다저스가 보강해야할 부분이 릴리프라는 의견을 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 도중에 릴리프영입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 기억속에서 트레이드마감시간쯤에 영입한 릴리프들은 하나같이 전부 삽질만 했기때문에...

Injury

최근들어 다저스에게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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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전 수비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친 스털츠가 결국 DL에 올랐습니다.
한 번의 선발등판을 건너뛰고 나온 콜로라도전과 컵스전에서 손가락의 붓기로 인해 그 전 투구에 비해 현격하게 떨어지는 투구를 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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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대신하여 체터누가에 트레비스 슐링치(Travis Schlichting)이 올라왔습니다. 스캠에서 어깨를 다쳐 부상자였었는데, 이 선수의 문제는 역시 제구력인거 같네요. 13.2이닝을 던지면서 삼진을 12개 잡는동안 7개의 볼넷은 좀 심한듯...
원래 템파베이에 의해 내야수로 드레프트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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