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맷 앨런 (Matthew Allan)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뉴욕 메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맷 앨런이 2022년 1월달에 또다른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2년 월달에 받은 팔꿈치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은 아니지만 팔꿈치 신경 위치에 변화를 주는 수술이기 때문에...아마도 복귀 시점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팔꿈치 신경의 위치에 변화를 주는 수술 자체도 투수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수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매튜 앨런과 계약을 맺기 위해서 많은 계약금을 사용한 뉴욕 메츠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 밖에 없는 소식입니다.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운이 좋다면 2022년 9월달에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었던 선수인데..아마도 이번 수술로 인해서 토미 존 수술의 재활이 방해를 받았기 때문에 2022년에 맷 앨런이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튜 앨런은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 R팀과 A-팀에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21년과 2022년 시즌을 놓치게 되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나 선수가치 모두 하락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2022년 유망주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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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뉴욕 메츠 (New York Mets)의 2022년 유망주 Top 10

2020년 확장 캠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떄는 미래에 뉴욕 메츠의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당시에 최고 96마일의 직구는 좋은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큰 각도와 인상적인 회전수를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니..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재활 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2021년에 재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생했고 그 결과 2022년 1월달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직구: 60,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