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레비스 다노와 2+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2022년과 2023년에는 트래비스 다노를 주전 유격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로 애틀란타의 주전 포수 자리는 셰이 랭겔리어스가 될 것이라고 구단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셰이 랭겔리어스는 장점인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방망이가 2021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셰이 랭겔리어스는 AA팀과 AAA팀에서 97경기에 출전해서 0.256/0.339/0.494, 22홈런, 5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2021년 애틀란타의 마이너리그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행크 애런상을 수상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의 유망주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스피드: 40, 수비: 60, 어깨: 70) 수비에서도 최고의 장점인 강한어깨를 통해서 4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상대적인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투수들과의 소통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5경기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오프시즌에 매니 피냐 (Manny Piña)와 2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셰이 랭겔리어스가 성장할 충분한 시간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는 수비적인 부분 때문에 성장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호흡을 맞추는 투수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수 있게 되었고 장점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단의 기대처럼 공수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셰이 랭겔리어스가 팀의 주전 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트래이드 카드?) 2022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최고 유망주로는 마이클 해리스 2세 (Michael Harris II)가 선정이 되었는데....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46번째 유망주라고 합니다. 이것은 2015년에 호세 페라자가 54위에 선정이 된 이후에 팀내 탑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낮은 순위라고 합니다. 2021년의 상승세를 2022년 마이너리그 시즌때 보여줄 수 있다면 2023년 유망주 순위에서는 더 높은 순위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Top 100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던 드류 워터스의 경우 컨텍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순위가 하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삼진 비율이 31%였다고 합니다.)
[BA] 2005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0) | 2022.02.10 |
---|---|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고 싶은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 (0) | 2022.02.10 |
실링에 어울리는 모습을 시즌을 마무리 한 로니 모리시오 (Ronny Mauricio) (0) | 2022.02.10 |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을 천천히 성장시킬 예정인 뉴욕 양키스 (0) | 2022.02.10 |
[BA] 2015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