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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에 어울리는 모습을 시즌을 마무리 한 로니 모리시오 (Ronny Maurici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2. 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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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뉴욕 메츠의 A+팀에는 많은 내야수 유망주들이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브렛 베티, 마크 비엔토스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었지만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로니 모리시오는 아쉽게도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이 끝난 시점에야 AA팀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A팀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8경기에서 0.323/0.364/0.45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구단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니 모리시오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메츠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격: 40, 파워: 60, 스피드: 40, 수비: 55, 어깨: 60)

 

2021년에 AA팀으로 승격이 늦었던 이유는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A+팀에서 겨우 0.242의 타율과 0.290의 출루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01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단 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로니 모리시오는 2022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메츠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로니 모리시오는 2022년에 수비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할것 같다고 합니다. 원래 포지션이 유격수인 선수인데 뉴욕 메츠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라는 유격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격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로 변신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겠지만 6피트 3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다는 점이 2루수로 변신하는 것에 방해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운동능력,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변신해도 좋은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보내면서 타석에서 투수들을 읽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그것이 전체적인 성적 개선으로 연결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구단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으로 출전을 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65파운드로 표기된 선수지만 실제 체중은 표기된 것보다 무거운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퍼스트 스텝이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출루율과 좋은 장타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출루율을 얼마나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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