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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매튜 보이드 (Matthew Boyd)

MLB/MLB News

by Dodgers 2022. 2.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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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논텐더가 된 좌완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에 대한 소식이 디트로이트 언론을 통해서 전해져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8~2019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로 활약을 한 선수로 한때 엄청난 트래이드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20년에는 많은 홈런을 허용하면서 부진했으며 2021년에는 팔꿈치 문제를 겪으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낼수 없었던 선수로 2021년 9월달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일단 선수 스스로는 수술 결과물에 만족을 하는 것 같습니다. 6월달 복귀를 목표로 한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물론 6월달 복귀는 본인의 희망사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팔꿈치 수술이라는 것이 복귀 시점을 예상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서...당장 2021년에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로 영입한 대니 더피만 봐도...)

 

현재는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75피트 거리에서 송구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3월말부터 불펜 세션을 진행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제구/커맨드 문제를 겪으면서 고전을 하였지만 2021년 전반기에는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활이 잘 진행이 된다면 2022년 후반기에 좋은 역할을 해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15경기에 등판을 한 매튜 보이드는 1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8.2이닝을 던지면서 3.89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8.8개의 안타와 2.6개의 볼넷, 1.0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7.7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 136일인 선수로 2022년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보유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었지만 2022년에 75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줘야 하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구단은 방출을 선택을 하였는데...6월말에 돌아와서 2021년 전반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디트로이트는 조금 아쉽겠군요. 일단 내구성에 대한 물음에 꾸준하게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인지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별다른 루머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매튜 보이드인데..아마도 5월말~6월초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후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 해멀스가 2021년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CBA 합의가 늦어지게 되면 몸이 준비가 된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1+1년짜리 계약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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